2027–28학년도 FAFSA 신청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일부 학생들이 예상하지 못한 문제를 경험하고 있다. FAFSA 작성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입력하고 마지막 제출 단계에 도달했을 때 갑자기 신원 확인(Identity Verification)을 요구하는 화면이 나타나는 것이다. 지금까지 정상적으로 신청서를 작성했는데 제출 직전에 이러한 메시지가 나타나면 학생과 학부모 모두 당황하기 쉽다.
특히 신원 확인을 완료하지 못한 상태에서 나중에 다시 FAFSA에 접속하면 대학의 Financial Aid Office에 연락하라는 안내가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대학 재학생이라면 현재 다니고 있는 학교에 문의할 수 있지만, 아직 대학에 합격하지 않은 12학년 학생은 어느 대학에 연락해야 하는지, 지원한 모든 대학에 연락해야 하는지 혼란스러울 수 있다. 이러한 현상은 미국 교육부가 새롭게 도입한 실시간 신원 도용 위험 탐지 시스템(Real-Time Fraud Detection)과 관련이 있다. 미국 교육부는 2026년 4월 26일부터 FAFSA 신청 과정에 이 기능을 도입했다.
이는 타인의 신분을 도용하거나 허위 개인정보를 이용해 연방 재정보조를 부정하게 신청하는 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보안 조치다. 새로운 시스템에서는 FAFSA 제출 과정에서 신원 도용 위험 여부를 자동으로 평가한다. 대부분의 학생은 별도의 추가 절차 없이 신청을 완료할 수 있지만, 일부 학생은 본인 확인을 위한 추가 인증을 요구받을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인증 요구가 나타났다고 해서 해당 학생이 잘못된 정보를 입력했거나 부정행위를 했다는 의미는 아니라는 점이다.
추가 신원 확인 대상으로 선정된 학생은 일반적으로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신분증과 본인의 얼굴을 확인하는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이때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이 필요하며, 일반적인 컴퓨터 카메라로는 해당 인증을 완료할 수 없다. 따라서 FAFSA를 컴퓨터로 작성하던 학생이라도 인증 화면이 나타나면 안내에 따라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야 한다. 문제는 인증에 필요한 신분증이 준비되지 않았거나 인증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하는 경우다. 이 신원 확인 절차는 일반적인 FAFSA 작성처럼 중간에 저장한 뒤 나중에 다시 이어서 진행하는 방식이 아니다. 인증을 완료하지 못한 채 절차를 종료하면 이후 같은 방식으로 다시 인증을 진행하지 못할 수 있다. 이러한 경우 학생은 FAFSA를 제출할 수 있더라도 신원 확인이 해결되지 않아 정상적인 재정보조 심사가 진행되지 않을 수 있다. FAFSA 처리 결과에 신원 확인과 관련된 Reject Code 74 또는 Comment Code 354·355 등이 표시될 수 있으며, 해당 학생은 대학을 통해 필요한 확인 절차를 진행해야 한다. 여기서 학부모가 반드시 이해해야 할 것은 FAFSA 신청서를 제출했다는 사실과 정상적인 재정보조 심사가 가능한 상태가 되었다는 사실은 다를 수 있다는 점이다. 제출이 완료되었다고 생각하더라도 신원 확인 문제가 남아 있다면 연방 재정보조 자격을 최종적으로 확정하는 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문제가 발생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현재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이라면 먼저 재학 중인 대학의 Financial Aid Office에 연락해 신원 확인 문제를 설명하고 필요한 절차를 문의하면 된다. 대학은 규정에 따라 학생의 신분증을 확인하거나 허용된 다른 인증 방법을 안내할 수 있다. 반면 아직 대학에 합격하지 않은 12학년 학생의 경우에는 상황이 조금 다르다. FAFSA의 신원 확인은 지원한 대학마다 각각 별도로 받아야 하는 절차가 아니므로 모든 대학에 일일이 연락할 필요는 없다. 우선 지원한 대학 중 한 곳의 Financial Aid Office에 문의해 신원 확인을 진행할 수 있는지 확인하면 된다. 예를 들어 학생이 10개 대학에 지원했다면 10개 대학에 모두 연락해 각각 신원 확인을 받을 필요는 없다. 한 대학에서 규정에 따라 신원 확인을 완료하고 그 결과가 연방 FAFSA 시스템에 정상적으로 반영이 되면, 다른 대학에서도 갱신된 FAFSA 처리 정보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여기서 중요한 점이 있다. 아직 입학 허가를 받지 않았거나 대학에 등록하지 않은 학생에 대해서는 해당 대학이 신원 확인 절차를 반드시 진행해야 할 의무가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일부 대학에서는 아직 합격하지 않은 학생에게 당장 인증 절차를 제공하지 못할 수도 있다.
현재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이라면 먼저 재학 중인 대학의 Financial Aid Office에 연락해 신원 확인 문제를 설명하고 필요한 절차를 문의하면 된다. 대학은 규정에 따라 학생의 신분증을 확인하거나 허용된 다른 인증 방법을 안내할 수 있다. 반면 아직 대학에 합격하지 않은 12학년 학생의 경우에는 상황이 조금 다르다. FAFSA의 신원 확인은 지원한 대학마다 각각 별도로 받아야 하는 절차가 아니므로 모든 대학에 일일이 연락할 필요는 없다. 우선 지원한 대학 중 한 곳의 Financial Aid Office에 문의해 신원 확인을 진행할 수 있는지 확인하면 된다. 예를 들어 학생이 10개 대학에 지원했다면 10개 대학에 모두 연락해 각각 신원 확인을 받을 필요는 없다. 한 대학에서 규정에 따라 신원 확인을 완료하고 그 결과가 연방 FAFSA 시스템에 정상적으로 반영이 되면, 다른 대학에서도 갱신된 FAFSA 처리 정보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여기서 중요한 점이 있다. 아직 입학 허가를 받지 않았거나 대학에 등록하지 않은 학생에 대해서는 해당 대학이 신원 확인 절차를 반드시 진행해야 할 의무가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일부 대학에서는 아직 합격하지 않은 학생에게 당장 인증 절차를 제공하지 못할 수도 있다.
대학에 문의했을 때 입학 결과가 발표된 후 다시 연락하라는 안내를 받을 수도 있다. 이러한 경우 학생이 FAFSA를 잘못 작성했다는 뜻은 아니다. 학교에서 안내한 시점을 확인하고 그때 다시 연락해 필요한 절차를 진행해야 한다. 다만 재정보조 신청 마감일이나 심사 일정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현재 상황을 학교에 알리고 후속 절차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이때 학생이 임의로 새로운 FAFSA를 작성하거나 기존 신청서를 삭제하려고 시도하는 것은 적절한 해결 방법이 아니다.
먼저 현재 FAFSA의 처리 상태를 확인하고, 대학의 Financial Aid Office에서 안내하는 절차를 따르는 것이 중요하다. 또 하나 주의할 부분은 대학에서 신원 확인을 완료한 이후에도 FAFSA 상태가 정상적으로 변경되었는지 확인해야 한다는 점이다. 대학에서 인증을 받았다는 사실만으로 모든 절차가 즉시 완료되는 것은 아닐 수 있다. 관련 정보가 연방 시스템에 반영되고 FAFSA 처리 기록이 갱신되는 과정이 필요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학생은 인증을 완료한 후 StudentAid.gov 계정에서 FAFSA 처리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하다면 대학의 Financial Aid Office에 정상적으로 반영되었는지 문의해야 한다. 추가 확인이 필요한 경우에는 학교의 안내에 따라 진행하면 된다. 이번에 도입된 실시간 신원 확인 절차는 모든 FAFSA 신청자에게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대부분의 학생은 기존과 같이 정상적으로 신청을 완료할 수 있다. 그러나 일부 학생에게는 예상하지 못한 인증 요구가 나타날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신원 확인을 완료하지 못하면 재정보조 심사가 지연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앞으로 FAFSA를 작성하는 학생들은 제출 과정에서 신원 확인 화면이 나타날 수 있다는 사실을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다. 인증이 요구된다면 화면의 안내를 충분히 읽고 필요한 신분증과 모바일 기기를 준비해 절차를 완료해야 한다.
FAFSA는 단순히 신청서를 작성하고 제출 버튼을 누르는 것으로 모든 과정이 끝나는 것은 아니다. 제출 이후에도 신청서가 정상적으로 처리되었는지 확인해야 하며, 추가 신원 확인이나 대학의 요청 사항이 있다면 이를 해결해야 한다.
2027–28학년도 FAFSA를 신청하는 학생과 학부모라면 새롭게 도입된 Identity Verification 절차를 이해하고, 문제가 발생했을 때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신원 확인을 완료하지 못한 학생은 당황해서 신청서를 다시 작성하기보다 현재 FAFSA 상태를 확인하고 대학의 안내에 따라 필요한 절차를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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