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FSA
학비보조(재정보조)를 받기 위해서는 FAFSA(Free Application for Federal Student Aid)를 작성해야 한다. 이는 시민권자와 영주권자 대상으로, 학비보조가 필요한 학생들은 해마다 이를 신청해야 한다. 모든 대학은 FAFSA를 쓰고 있으며, 학비 보조를 받으려는 모든 학생이 다 작성 및 접수해야 한다.
CSS PROFILE
PROFILE은 FAFSA가 없이는 아무런 소용이 없다. PROFILE을 원하는 학교라고 하여도 FAFSA는 꼭 있어야 하며 PROFILE은 추가로 필요한 사항이다. 또350개 사립 대학 에서는 FAFSA만으로는 어느 정도의 도움을 주어야 할지 알 수 없다고 하여, SAT를 관리 하고 있는 College Board를 통하여 PROFILE이라는 또 다른 Form을 접수 받고 있다. 그러나 모든 사립 학교가 PROFILE을 요구 하지는 않는다. 따라서 지원 하는 각 학교의 필요 서류들을 꼭 챙겨 보아야 할 것이다.
FAFSA와 다른 점
FAFSA의 내용이 불충분 하다고 하여 만들어 진 것이 PROFILE이므로 훨씬 자세히 질문을 하고 있다. Section A, B, C에서 P까지는 모든 학교가 동일하게 구성이 되어 있으며, Section Q에 가면 각 학교 별로 25개의 개별적인 추가 질문을 다시 할 수 있다. 많은 부분은 FAFSA에서 물어본 내용을 다시 확인을 하는 부분이 있으나, 물어 보는 방법이 조금 다르며, 그 내용의 Detail을 알고자 하므로 Instruction을 잘 읽어 가며 항목별로 작성을 하여야 한다. 또한 현재 살고 있는 집의 Home Equity에 관해 질문을 한다. 구입연도, 구입가격, 현재 가격, 모기지 발란스 등에 대해 정확히 답변을 하여야 한다.
작성시 특히 주의 할 점은, FAFSA와 PROFILE의 내용은 정확히 일치 하여야 한다. 같은 가정의 경제를 물었으므로 당연히 같아야 한다.
Institutional Form
거의 모든 학교에서 요구하고 있으며 꼭 접수를 하여야 한다.
FAFSA나 Profile은 기관을 통해서 이루어 지는 Financial Aid 신청서 이다. 이는 학생과 부모님이 지원하는 모든 학교에 각각 다른 신청서에 많은 내용을 접수 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배려이며, 각 가정에서 부담 하여야 하는 Family Contribution에 대한 계산을 일치 시키기 위하여 있는 제도이다. FAFSA나 Profile에 있는 내용을 각 학교에서 전달 받기는 하지만, Financial Aid를 실제로 집행 하기 위하여서는 학교에 자체의 접수와 심사를 거쳐서 이루어 져야 한다. 이러한 이유로 거의 모든 학교에서 자체의 신청서를 작성 제출 하기를 요구 하고 있다. 이것을 접수하지 않으면 학교에서 집행이 불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