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학 얼리 디시전의 경우 혹시 재정보조가 적게 나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질문) 얼리 디시전의 경우 혹시 재정보조가 적게 나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조기 전형에 있어서 특히 얼리 디시전 (Early Decision), 즉 지원해서 합격하게 되면 반드시 그 학교에 등록 하는 것으로 약속을 하고 지원을 하는 조기 전형 형태인  얼리 디시젼의 경우 재정 보조와는 어떤 관계가 있는 지 궁금 해 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해서, 얼리 디시전에 합격해서 재정보조 패키지를 받았는데 너무 조금 보조를 받게 되는 경우 그 학교에 등록을 하자니 재정 형편이 그것을 허락치 않고, 또 재정 형편상 등록을 하지 말자니 꼭 해야하는 계약을 파기하게 되는데 어찌해야 하는지가 궁금하신 것이다. 통계적으로 보면 대학 한 곳에 합격한 학생이 일반 전형(Regular Admission)에서 여러 대학에 합격한 학생보다 학비 재정 보조를 적게 받는 것으로 나와 있긴 하다. 그리고 문제는 얼리 디시전의 계약을 “빌미”로 재정보조를 더 조금 주면 어떻하냐는 학생 가족의 불안감이다. 그러나 명심할 것은 얼리 디시전이라 하여 무조건 재정보조가 불리하게 적용된다는  생각은 잘못 된 것이다.

 

만약 얼리 디시전에 합격한 경우라도 재정보조가 너무적어서 부모가 부담할 수 없는 경우라면 취할 수 있는 몇가지 방법이 있다. 우선은 대학 당국에 Appeal을 통해 재정 보조 받는 액수가 어떻든 필요를 다 채울 수 없는 형편인 것을 어필하고 충분한 증거 자료를 제시 해야 한다. 그렇게 되면 학교에서는 학생의 필요를 채워주기 위해 재정 보조액을 늘려 주거나, 아니면 어필 한 것을 받아 들일 수 없다고 거절 할 수도 있다. 후자의 경우, 즉 학교에서 제시한 최종적인 재정 보조에도 불구하고 부족한 재정보조를 근거로 얼리 디시젼 계약을 파기할 수 있다. 부족한 재정 보조만이 얼리 디시전 계약을 파기할 수 있는 유일한 이유가 될 수 있다. 그러나 정말 재정 형편이 문제가 된다면 조기 전형으로 신청하지 말고 정기 지원 때 여러 학교를 지원해서 재정보조 패키지를 비교해서 가장 유리한 학교로 등록하라는 조언을 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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